서버를 일층으로 옮기는데 하루를 다 썼다. 요리를 하고 잡다한 일을 하고 나면 하루를 돌아볼 시간도 많지 않다.
목살을 굽고 간장을 졸여 소스를 만들고. 친구가 준 당근을 곁들여 먹었다.
생각대로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다.
잘 쉬어야 내일은 좀 더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된 여름 옷이 많지 않다. 작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탓이지. 고민하는 것도 또 즐거울 일이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늘 소중히 여기자. 그런 생각으로 자꾸 살아야 하겠다.
우선 잘 자고, 역시 매우 중요. 정말로 중요하다. 좋은 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