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계절이 그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
그런 작은 바람에 웃을 수 있는 가을이 될 수 있어

난 또 이렇게 저 아름다운 하늘을 두고

그대야
가로등 하나 없는 낙엽 진 길을 걸어도

그대야
이 세상에 두려운게 없어

굳이 있다면
나는

그대가 날 떠나면
정말 안될 것 같은

이 시월에

615 –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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