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제법 오기에 요리를 다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따뜻한 것 대접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양송이 스프도 되고, 집에서 한 만두, 올리비에 샐러드. 부족할 때에는 베이컨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전도 한 가득. 사과와 오렌지도, 쿠키도 있다.

분주한 한 주 될 것 같다. 금요일까지 마무리 해야 할 것도, 조금 더 시간이 주어진 실험도 있다. 잘 보내야 하겠다.

이번 해에는 공연을 자주 보러 가면 좋겠어. 봄이 오려니 자꾸 그런 생각 든다.

감기도 다 나았는데, 왜 자꾸 생각이 둥둥 뜨지. 낮에는 한참 피곤하다. 정체되어가는 기분도 드는데. 역시 감기든 무엇이든, 한 번 앓고 나면 여파가 큰 것 같다. 그런 탓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새 봄. 무엇이든 잘 이겨내고. 적절히 잘 넘겨내고, 그리 해야 더욱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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