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생일이 있다. 이 기회로 무엇인가 좋은 마음을 주면 좋을 것 같은데. 꼭 이런 것들은 막상 기억하려 하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넌지시 흘린 취향들, 그런 것. 내 관심사가 너무 좁은 탓이지.

여름이 온다 하니 벌써 이사한 서버의 온도 때문에 신경이 쓰이지만. 상황에 따라 그저 유연하게 대처해 보기로 한다. 당장 걱정할 만한 일도 아니다. LVP홀은 언제나 추웠다. 그러니까, 사서 걱정하지 않도록 한다.

일층의 자리가 사실 제법 마음에 든다. 덕에 깔끔히 청소도 했고. 무엇인가 더욱 오피스 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 이사든 무엇이든, 삶에서 소소한 계기가 되는 일들. 그런 것들을 자꾸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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