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있다 보면 친구가 내 생각을 넌지시 듣고 있나 싶을 때가 있고 그럴 때면 속으로 놀란다. 나는 당신 생각을 잘 모르겠던데, 그래서 조금 불공평하다 생각도 드는 거지.

세상에 단 한 번도 말로 되지 않은 생각도 있을까, 그런 물음도 있다.

그러니까, 생각을 숨기기 보다는 굳이 많이 숨기지 않아도 될 생각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 때도 있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마음에 꼭 들면, 그런 곳에 자꾸 자꾸 머물고 싶을 것이다.

Posted in

댓글 남기기